1. 수업에서 어떠한 것을 하셨습니까?
-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하곤 주로 전날 배웠던 단어
및 동사 테스트, 시청각 교육, 능숙한 회화를 위한 대화연습, 문법공부를 위한 문제풀이, 자신의 생각 발표 등
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받았습니다.
2. 교토문화일본어학교의
수업에서 좋았던 점
- 아무래도 저는 일본 교환학생을 준비하기 위해 하기 집중코스를
들었던 만큼 jpt 성적 향상에 포인트를 두고 싶네요. 하계 집중코스를 듣기 전에는 못하면
300점대, 그나마 잘 보면 400점대 였던 점수가 625점으로 뛰어 올랐습니다. jpt가 jlpt에 비해 어렵다는 평이 대부분인 만큼 저는 일본에 가서 열심히 공부한 효과가
나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.
또한 장기 어학교 커리큘럼에 못지않게 잘 구성되어 있는 하기 집중코스와 선생님들의 지속적이고 꼼꼼한
학생지도가 성적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.
이러한 시험대비 수업 외에도 생활에서 실제로 쓰이는 대화체도 배울 수 있어
교내 밖에서의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3. 그
외 교토에서의 추억 등
- 교토문화일본어학교는 천년고도인 교토에 위치해있어 일본어도
배우고 더불어 일본의 역사도 체험할 수 있어 총 세 달간의 타지생활이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.
그리고 교토는 수업이 있는 날이나 없는 날이나 하루에
6~7시간동안 걸어 다니면서 구석구석을 구경할 만큼 정말 애착이 가는 도시였습니다. 단순히 타국가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백제의 흔적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더욱
흥미로웠습니다.
또한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로 그날 직접 일본인들과 대화해보면서 마치 나도 이들의 삶에 자연스레 어울려진
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.
저번 여름이 교토에서의 3번째 생활이었지만 여전히 다시 가고 싶은, 저에게는
그런 도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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